최고 학생들의 공통점 "결과보다 과정을 배우자"

‘죽도록 노력·죽도록 인내’

결과보다 과정 배우자

하버드대 도시관 새벽 4시까지 꼭차

보통사람 30초만에 포기, 성공하려면 22분을

 

최고 학생들의 공통점


대부분 부모들은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또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그들의 화려한 이력서에 감탄하고 부러워한다. 그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얼마나 힘들게 공부해 왔는지, 실제로 성공하기 위해 어떤 목표를 설정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최고의 학생들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보자. 최고 학생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자녀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먼저, 최고 학생들의 공통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최고 학생들의 공부 방법은 ‘죽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주변에 명문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레주메를 보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렇게 말한다.

“아니, 세상이 불평공하기도 하지, 어떻게 공부 잘하는 놈이 운동도 잘하고, 운동 잘하는 놈이 음악도 잘하고,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것을 다 잘 하는 거야? 우리 애는 뭐 하나 잘하는게 없는데…..아이고! 유전인자가 달라서 그런가? 부모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고 말하는 부모님들을 자주 본다.

그렇다면, 실제로 최고의 학생들은 모든 활동면에서 뛰어나고 머리까지 좋은 게 사실일까? 최고 학생들은 공부나 운동, 음악 등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한 것일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아니오’이다. 최고가 된 학생들은 자신의 능력보다 노력에 의존한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그런 노력이 만들어낸 지독한 몰입능력을 가지고 있다. 몰입능력이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영국의 한 방송사에가 제작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에는, 평범한 어느 날, 하버드 대학 새벽4시반 캠퍼스 풍경이 소개되었다.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하버드의 도서관은 대낮과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차 있었다.

학생들이 가는 곳곳마다, 캠퍼스마다 모두가 공부하는 장소로 변한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모든 장소가 도서관처럼 변하는 것이다. 하버드란 잠들지 않는 도서관과 같다. 학생들 모두가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출처: 하버드 새벽 4시반)

‘가슴이 찡하지 않는가? 하버드 학생들이 머리가 좋고 유전인자가 뛰어나 최고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열정과 노력, 그리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기 때문에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졸업후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능력을 발휘하여 인정받고 싶다면, 하버드에 있는 동안에는 일광욕을 하러 갈 시간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이 하버드 대학에는 있다고 한다.

이렇듯, 최고의 학생들은 끊임없이 노력한다. 많은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피나는 노력은 보지 않고, 오직 보이는 결과만 부러워한다.


둘째로 최고 학생들은 ‘죽도록 인내한다’는 것이다. 이런 인내심이 몰입능력을 키우고 끈질긴 의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인내는 필수요소다.

버클리 대학교 수학과 앨런 교수는 “성공은, 보통사람이 30초만에 포기하는 것을 22분간 붙잡고 늘어질 수 있는 끈기와 지구력, 그리고 의지의 산물”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은 어떤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보다 그 일에 접근하는 태도, 즉 끊임없이 인내하는 자세라는 것이다.

최고의 학생들이 부러운가? 결과로 그들의 성취만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의 감춰진 노력과 열정, 그리고 얼마나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하는지를 봐야 한다.

이렇게 최고의 학생들의 공통점을 살펴봤다. 이제 그렇다면, 우리 자녀가 최고의 학생들처럼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공부 방식은 인종과 문화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중국의 공부는 미국과 다르고 미국의 공부는 한국과 다르고 한국의 공부는 인도와 다르다. 각 나라의 공부는 서로 다른 차이가 있다. 그 이유는 공부와 문화는 서로 상호작용, 서로 땔레야 땔수 없는 특별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각 사회와 문화 그리고 역사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이 모든 것들이 학문적인 성과나 결과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이, 각 나라마다의 입시제도에 반영된다. 나라마다의 입시형태나 교육의 특성을 잘 알고 입시 형태에 맞추어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을 교육해야 한다.

먼저 한국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한국 대치동 학원가에 대한 얘기는 누구나 다 아는 얘기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교육 방식을 자주 언급할 만큼 어린 나이부터 치열하게 공부하는 한국 교육 현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중국의 교육열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의 경우는 농부가 되어도 대학은 나와야 되고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돈벌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중국 학생들은 좀 기계적으로 공부하는 부분이 있다. 놀라운 것은 학생들은 그렇게 매일 기계적으로 거의 하루종일 공부하는 데도 그것을 힘들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듯 공부방법은 각 나라 마다 사회와 문화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미국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창의력이 중심이 되는 교육, 참여와 다양한 토론의 위주의 수업,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팀웍과 다양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각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중학교때부터 수학과 영어 수업을 학생의 실력에 따라 나누기 시작하면서, 공부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준다. 고등학생이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각 학년별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들을 제공한다.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전공 분야가 있다면 대학에 가기 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거의 매일 있는 시험과 퀴즈들로 학생들을 꾸준히 학습하도록 하고, 매일 있는 숙제를 통해 성실성을 길러준다. 다양한 과외활동(음악, 운동, 클럽활동)등을 통해 리더십과 팀웍도 길러 준다. 학교 외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표준 시험들도 있다. 이는 학생 스스로 미리 계획을 짜서 준비하고 시험을 보게 한다. 이 성적들을 통해 학생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성숙도도 알 수 있다.

결국 이런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 나가면서 학생들은 시관관리를 배운다. 이렇게 잘 훈련된 학생들은 대학에 가서 최고의 학생이 되어 자신의 꿈을 향한 공부할 수 있다.

미국 학교 교육과 문화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우리 자녀가 최고의 학생들이 되기 위한 첫 단계임을 기억하자. 또한 최고의 학생들이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명석한 두뇌도 뛰어난 유전자도 아니었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 몰입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잊지 말자.

국경없는 공부 전쟁은 계속 될 것이다. “성공은, 보통 사람이 30초만에 포기하는 것을 22분간 붙잡고 늘어질 수 있는 끈기와 지구력, 그리고 의지의 산물”이다 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학생으로서 공부를 해야 한다면, 최고의 학생들처럼 노력과 인내로 도전해 보자.